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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을 부실하게 먹었나보다. 오늘따라 유난히 배가 살짝 고프긴 하네. 집에 빵을 사놓은게 있어서 먹으면 되는데, 우유도 있어서 먹으면 되는데..ㅋㅋㅋ 문제는 하나는 살 찔까봐 걱정이기도 하고, 두번째는 넘나 귀챃다는 거, 빵이 먹기 좋게 있는게 아니라서 하나 다 먹을려면 몰라도 아니라면 뜯을려면 묻은거 다 흘러내리고 난리도 그런 난리가 아니라는거. 안먹고 버틸수는 있을것 같기는 한데..그러면 일단 오늘 산 빵을 냉장고속에 넣어야한다는거. 오늘 산거라 제일 맛있을땐데. 냉장고에 넣어버리면 맛없기도 하고..이거 막 고민임..ㅋㅋ
또 먹고나면, 이도 다시 닦아야하고, 치실도 다시 해야하고. 이 모든 것이 너무나 귀찮아. 그래서 먹을지 말지 정해야하는데, 12시까지는 정해야함. 1시쯤에는 잘꺼니깐, 너무 늦으면 속이 부대낄수가 있거든..지금부터 약 3분간 고민하고 결정을 내릴것. 그러고보니, 무슨 야채쥬스도 하나 있는데. 아..먹을것도 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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