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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옛날에 천로역정이라는 책이름을 본것 같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내용을 기억하지 못하는 걸로 봐서는 그 책을 읽은거 같지는 않는데, 그렇지만 이러 훌륭한 글귀가 나온다면 충분히 읽어볼만한 멋진 책이라고 생각된다.






순례자인가, 나그네인가

참된 순례자는 

자기가 가야 할 궁극적인 본향을 

알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만일 우리가 

그런 궁극적인 본향을 알지 못하고 인생길을 

가고 있다면 우리는 순례자가 아니라, 

방황하는 나그네에 불과할 것입니다. 

나는 순례자인가 나그네인가를 

자신에게 물어보십시오. 


* 2017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로운 목표와 더 좋은 방향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디뎌야 할 시간입니다.  

그 목표와 방향이 있는 사람은 순례자!

목표도 방향도 없는 사람은 나그네!

순례자로 사시겠습니까, 아니면

나그네로 사시겠습니까.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음. 나는 진짜 순례자인가 아니면 그저 그런 나그네일뿐가? 아마도 현재도 나는 순례와 나그네의 길을 왔다갔다 하며 방향을 잃어버린채 헤매고 있지는 않는가? 그 길이 비록 고난으로 가득한 순례의 길이라도 내가 원하는 목표와 방향이 가득하다면 나는 이미 나그네가 아닌 제대로 인생을 걸어가는 사람이리라..


당신은 어느쪽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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