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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2번째 포스팅입니다 . 저번 글을 발판삼아 글자크기와 글자색을 바꿔서 최대한 크게, 진하게 쓰기로 했습니다. 오늘을 적어보는 내용은 바로 "당뇨 증상 10가지"에 대한 것입니다. 저번시간에는 당뇨수치 기준을 알아봤죠? 거기서도 어느 정도는 다뤘지만, 조금 더 자세하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아시다시피 당뇨 환자수는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갑자기 누군가에 찾아올수 있는 만큼 흔해져 버린 질환인 당뇨, 요즘에는 나이드신 분들중에 없는 분 찾기가 힘든 병이기도 하는데요. 초기에만 발견해서 꾸준히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해간다는 꾸준히 건강을 유지해나갈수 있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처음 알수 있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요. 밝혀내기가 쉽지 않는 것이 뚜렷한 자각증상이나 겉으로 드러나 보이는 통증이 없어서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미리미리 체크를 해보시고, 조금의 증상이 의심된다면 혹은 그렇지 않더라도 꾸준히 혈당검사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1. 갑작스런 체중 감소
원래 딱히 운동을 하거나 많이 먹거나 다이어트를 하지 않음에도 갑작스럽게 체중이 늘거나 줄거나 하는 것은 그리 좋지 않은데요. 먹는 것은 일정한데 혹은 더 먹는데도 2-3개월 동안 10kg 까지 갑자기 빠질수가 있어요.
2. 자주 배가 고파진다.
당연한 것이 혈당이 높아지면, 우리의 몸은 포도당을 조절해나가는 것이 어려워지는데요. 이런 때에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을 갑자기 그것도 아주 많이 섭취하게 되면 다량의 인슐린이 갑자기 분비가 되어서 포도당수치가 갑자기 훅 떨어지게 됩니다. 일명 당떨어진 상태이죠. 이런 경우가 자주 생기게 되고 그래서 배가 더 고파지게 되고 그래서 더 당분이나 탄수화물류를 많이 먹게 되는 악순환이 거듭됩니다.
3. 자주 화장실을 가게 된다.
많이 아시는 점이죠? 자주 소변을 보게 되는 데요. 일반적으로 성인들은 하루에 4-7회 정도 소변을 보게 되는데요. 당뇨가 있는 경우에는 이보다 혈중의 당이 높아져서 자주 소변을 통해서 몸밖으로 배출하려고 한답니다. 평상시보다 물을 특별히 더 먹는 것도 아닌데 1회 배뇨량이 늘거나 소변보는 횟수가 많아지거나, 혹은 소변에 거품이 생기면 꼭 검사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4. 피로감과 무기력감
사실 어떤 병이든 이 부분이 크게 작용합니다. 갑상선기능 저하나 항진을 앓는 경우에도 많은 분들이 느끼는 점중에 하나죠. 그래서 이것 하나만 가지고는 이 병이다 아니다라고 할수 없지만, 앞서의 여러가지의 증상과 함께 쉽게 지치고 피로를 많이 느끼게 되는 경우에는 다시 한번체크를 해보아야합니다. 이는 우리의 몸의 신장의 능력이 떨어져서 생기는 것이랍니다.
5. 시야가 나빠짐
당뇨가 어느 정도 심해지면 시력이 여러가지 안좋은 영향을 주는 것는 이미 잘 알려져 있는 것인데요. 초기에도 안구 근육이 쉽게 적응을 하지 못해서 수정체의 얇게 혹은 두껍게 바로바로 전환을 하기가 힘들어져서 시야가 흐릿해지고 왜곡이 되어 보입니다.
6. 상처가 잘 생김
행동감각 능률이 떨어져서 부상을 자주 입게 됩니다. 칼에 잘 베이기도 하고 잘 넘어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기억도 잘 나지 않는 상처가 자주 생깁니다. 특히 나이가 든 분들은 더더욱 자주 생기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7. 상처가 잘 아물지 않음.
반응감각이 떨어져서 안그래도 상처가 잘생기는데, 이렇게 생긴 상처가 잘 아물지 않아서 회복이 늦어집니다. 이는 혈당수치가 높아짐으로 인해서 혈액이 응고되는 속도가 늦어져서 상처의 염증을 쉬이 낫지 않아서 생기는 일입니다. 너무 많이 높아지는 상태로 계속 유지가 되면, 낫는것도 고사하고 자꾸 염증이 커져가서 더 무서운 경우가 생기기도 합니다.
8. 갈증이 많이 생김
아까 말씀 드렸던 증상중에서 다뇨 현상이 있었죠? 그로인해서 외부로 자꾸 수분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갈증이 자꾸 생깁니다. 아무리 물을 마셔도 소변으로 다 빠져나가니, 탈수현상이 생기기도 합니다. 초반에는 그래도 어느정도 감당을 할수 있지만, 계속 처치를 하지 않는다면 증상은 더더욱 심해집니다. 땀을 많이 흘리는 것도 아닌데 물을 많이 마시고, 화장실을 많이가고 그래도 자꾸 갈증이 생긴다면 공복 및 식후 혈당을 재보시기 바랍니다.
9. 입냄새
초기때에 아까 말씀드린 계속 갈증이 생겨서 입안미 마르게 때문에 건조해진 압안에 세균과 각종 박테리아가 생겨서 입냄새에 영향을 끼치기도 합니다. 케톤증에 인한 불쾌한 입냄새가 생기기도 합니다.
10. 피부 가려움증
기존에 아토피나 각종 피부질환이 있었던것도 아닌데 피부가 건조해지고 가려움증이 생기거나 피부상태가 안좋아지거나 약간의 땀띠처럼 생기기도 합니다. 보통은 수분제를 바르면 나아지기도 하는데, 매우 간지럽기도 합니다.
이렇게 대략적으로 알아봤는데요. 하나하나 보면 그리 큰 문제가 아닐수 있는데요. 위 10가지 중에 몇가지가 동시에 관찰이 된다면 꼭 진찰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