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연히 예전부터 알고 지냈던 블로그이웃님을 다른 블로그에서 보게 되었어요. 한동안 제가 네이버를 안해서 사실 잊고 지냈었는데, 같이 비슷한 병때문에 고생고생하면서 진짜 많이 쪽지도 주고받고 안부도 전했던 이웃분이었지요. 그런데 제가 몸이 많이 나아지고, 그분도 멀리 공부하러 가시게 되면서 조금 멀어지고는 한참동안 잊고 살았는데, 문득 다른 분 블로그에 잠시 얼굴이 보여서 어찌나 반갑던지, 그러면서 우연히 다시 이런 글을 읽어보게 되었답니다. 참, 세상은 작은 인연들로 큰 인연이 만들어지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 근처를 지나는 작은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하시길!!
아주 옛날에 천로역정이라는 책이름을 본것 같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내용을 기억하지 못하는 걸로 봐서는 그 책을 읽은거 같지는 않는데, 그렇지만 이러 훌륭한 글귀가 나온다면 충분히 읽어볼만한 멋진 책이라고 생각된다. 순례자인가, 나그네인가참된 순례자는 자기가 가야 할 궁극적인 본향을 알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만일 우리가 그런 궁극적인 본향을 알지 못하고 인생길을 가고 있다면 우리는 순례자가 아니라, 방황하는 나그네에 불과할 것입니다. 나는 순례자인가 나그네인가를 자신에게 물어보십시오. * 2017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새로운 목표와 더 좋은 방향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디뎌야 할 시간입니다. 그 목표와 방향이 있는 사람은 순례자!목표도 방향도 없는 사람은 나그네!순례자로 사시겠습니까, 아니면나그네로 사시겠습..
저녁을 부실하게 먹었나보다. 오늘따라 유난히 배가 살짝 고프긴 하네. 집에 빵을 사놓은게 있어서 먹으면 되는데, 우유도 있어서 먹으면 되는데..ㅋㅋㅋ 문제는 하나는 살 찔까봐 걱정이기도 하고, 두번째는 넘나 귀챃다는 거, 빵이 먹기 좋게 있는게 아니라서 하나 다 먹을려면 몰라도 아니라면 뜯을려면 묻은거 다 흘러내리고 난리도 그런 난리가 아니라는거. 안먹고 버틸수는 있을것 같기는 한데..그러면 일단 오늘 산 빵을 냉장고속에 넣어야한다는거. 오늘 산거라 제일 맛있을땐데. 냉장고에 넣어버리면 맛없기도 하고..이거 막 고민임..ㅋㅋ 또 먹고나면, 이도 다시 닦아야하고, 치실도 다시 해야하고. 이 모든 것이 너무나 귀찮아. 그래서 먹을지 말지 정해야하는데, 12시까지는 정해야함. 1시쯤에는 잘꺼니깐, 너무 늦으면..
예전에 그 네델란드 소년이야기가 기억난다. 어느날 하교길이었나 문득 걸어가던 중 댐에 구멍이 나서 조금씩 흐르는 걸 보고 그걸 손가락으로 막아서 큰 화를 피했다는 이야기.. 이걸 검색해보니, 조작이라네..ㅋㅋㅋ 하여튼 조작이 아닌 곳이 없군. 여하튼, 그런 이야기처럼 큰 일이 생길 뻔한 것을 작은 기지로 막은 것처럼, 작은 일이 잘못 응대해서 큰 일로 비화되는 경우가 왕왕있다. 사람들이 조심하지 않는 와중에 그런 일이 많이 생긴다. 물론 위험천만한 사고부터 시작해서 자잘하게 사람 응대하는 것 까지, 진짜 외부에서 들어오는 전화 한통화에도 최선을 다해야하는 것을 느끼게 된다. 오늘, 어느 업체분과 간단하게 미팅을 하고 추후 미진한 것이 있어서 잠깐 통화를 하는 적이 있었는데, 어떤 느낌이 들었냐면, 어떻게..
이렇게 새해가 되면 복 많이 많고, 행복해지라고 덕담을 주고 받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이 행복을 여는 열쇠는 어디에 있는건가요?? 여러분들은 알고 계시나요? 물론, 저도 한때는 돈이야 말로 행복을 열수 있는 진정한 열쇠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본 적이 있어요. 하지만, 살아보니 결코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물론, 돈을 많이 벌어서 그걸 알게 된 것은 아니구요. 살림살이가 옛날보다 조금씩 나아지니 주변이 보이는 것이지요. 이제 살아보니,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가짐입니다. 물론 건강이다라고 말할수 있는데요. 그 건강도 마음도 매우매우 중요합니다. 마음이 건강해야지 몸도 건강해지는 거니깐요. 그렇다면 행복을 여는 열쇠인 그 마음은 어떻게 먹어야하나?? 마음은 어디라도 돌아다니는 놈이니, 그걸 꽉 붙..
이미 세상이 많이 바뀐거 같다고 생각하는데, 사실 한겨울이라서 그런가 몰라도, 체감하기는 그렇다. 물론 각자 사람들의 생각은 많이 바뀐거 같다. 물론 안 바뀌는 사람들도 있지만,그래도 적어도 생각이라는 걸 해보는 것 같고, 그 모든 것들이 우리의 삶과 어떻게 연결이 되는 지에 대해서도 크게 관심을 갖는 것 같다. 하지만, 그럼에도 철옹성처럼 절대 바뀌지 않는 곳도 많더라, 이제 민초들은 바뀌고, 바뀌어가고 있고 바꿔갈 준비가 되어있는데, 아직도 옛날의 생각으로만 가득차있는 사람들이 많다. 어느 쪽이 더 큰지 재어볼때가 온건가? 아마도 곧 그런 일이 생긴다고 한다. 재어보는 일이 아니라, 우리의 바른 생각들이 이루어질 세상이 올수 있다고 한다. 그럴려면 우리는 그냥 멍하게 있으면 안된다. 그런다고 오지는 ..
좋은 생각만 가지고 사세요 ** 사람은 누구나 자기 중심에소중한 무엇인가를품고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어떤이는 슬픈 기억을 품고 살아갑니다.어떤이는 서러운 기억을 품고 살아가고어떤이는 아픈 상처를 안고평생을 살아갑니다. 그러나 어떤이는아름다운 기억을 품고 살아갑니다.기쁜일을 즐겨 떠올리며반짝이는 좋은 일들을 되새기며감사하면서 살아갑니다. 사람의 행복과 불행은 바로 여기에서결정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지는기쁨과 슬픔, 만족과 불만 중어느것을 마음에 품느냐에 따라행복한 사람이 되기도 하고불행한 사람이 되기도 한다는 생각입니다. 맑고 푸른 하늘에 가슴에 품고 살면 됩니다.아름다운 꽃 한송이를 품어도 되고누군가의 맑은 눈동자 하나,미소짓는 그리운 얼굴하나,따뜻한 말 한마디 품고 살면 ..
♡말 한 마디가 긴 인생을 만듭니다♡ 짧은 긴 인생을 만듭니다. 무심코 들은 비난의 말 한마디가 잠 못 이루게 하고 정 담아 들려주는 칭찬의 말 한마디가 하루를 기쁘게 합니다. 부주의한 말 한 마디가 파괴의 씨가 되어 절망에 기름을 붓고 사랑의 말 한 마디가 소망의 뿌리가 되어 열정에 불씨를 당깁니다. 진실한 말 한 마디가 불신의 어둠을 거두어 가고 위로의 말 한 마디가 상한 마음 아물게 하며 전하지 못한 말 한 마디가 평생 후회하는 삶을 만들기도 합니다. 말 한 마디는 마음에서 태어나 마음에서 씨를 뿌리고 생활에서 열매를 맺습니다. 짧은 말 한 마디가 긴 인생을 만들고 말 한 마디에 마음은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지만 그러나 긴 인생이 짧은 말 한마디의 철조망에 갇혀서는 아니 됩니다. - 새벽을 여는소리..
*아픔과 미움, 괴로움을 지우고 삭히는 지혜 세상을 살다 보면... 미운 사람도 많습니다 사랑하고픈, 좋아 하고픈 친해 보고픈 사람도 많습니다 그래서 사랑하다 보면 아픔이 따릅니다 때로는 사랑해선 안되는 사람이어서... 때로는 사랑할 수 없는 사람이어서 아픔도 따르고 괴로움도 따릅니다 그렇다고 사랑 없이... 하루도 살 수 없습니다 괴로움, 슬픔, 아픔이 따른다고 사랑을 하지 않는다면 삶이란 것 자체도 괴로움의 연속이니... 살지 말라는 말과 같습니다 아파도 괴로워도 우리는 살아야 하고 사랑해야 합니다 그래서 좋아하고 그래서 ... 사랑하다 보면 때로는 실망하고 배신의 아픔으로 미움을 갖게 됩니다 배신의 아픔은 우리가 그에게... 반대급부를 바라고 있었음을 반증합니다 조건없이 바람없이 주고 사랑했다면....
엄마가 딸에게 들려 주는 37가지 이야기. 1. 하루 시작은 30분쯤 앞당겨라. 2. 자리에서 일어나면 침구를 반듯하게 정리해라. 3. 욕실 거울은 맑게 닦고 젖은 신발을 그대로 두지 마라. 4. 화장을 하고 나면 주변은 처음처럼 정돈해라. 5. 눈은 맑게 닦아라. 6. 몸은 청결하게 해라. 7. 일주일에 한 번 이상 치마를 입어라. 8. 앉을 때는 가지런히 다리를 모아라. 9. 기쁠 땐 목젖이 보이도록 웃어라. 10. 자신을 아끼고 예삐 여겨라. 11. 방은 오늘 가장 귀한 손님이 오시는 것처럼 정돈해라. 12. 볼일이 끝난 뒤엔 화장실에 추한 냄새를 남기지 마라. 13. 외출에서 돌아오면 신발을 정리해라. 14. 남보다 조금 더 밥 잘 할 수 있는 기술을 익혀라. 15. 이 십대를 전후하여 평생 머리..
